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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의아이] 펑펑울긴 울었습니다...(스포다량)
그냥 뭔가... 하튼 영화 중간부터 마지막까지 내내 엄청 울었네요 ㅋㅋㅋㅋ
처음에 쿠마테츠가 큐타 맘에 든다고 정줄때부터 찡해서...
큐타가 집나갈때 가지마!! 이녀석아!! 할때부터 줄줄 울기 시작해서
이오젠이랑 대결신에서 큐타 등장해서 쿠마테츠 응원할때 진짜 펑펑ㅋㅋㅋㅋ


영화 끝나고 미스치루 노래나올때까지도 눈물이 안멈추더라고요..ㅋㅋㅋ
뭔가 저는 제 상황에 대입해서 봐서 더 감정몰입이 되서 그랬던것 같아요ㅠㅠ
쿠마테츠 칼맞았을때부터 영화관에도 우시는분들 많으시더라고요..

하튼 쿠마테츠가 큐타 아끼고 정주는 그 과정자체가 너무 찡하고 감동적이라서..ㅠㅠㅠ 안울수가 없는 영화였습니다 저는..

근데.. 저도 아래 글이랑 댓글에 보신분들과 마찬가지로
영화 후반부 카에데 나오는 데서부터 읭??하기 시작해서...
후반부가 제대로.... 계속 이게 뭐지?뭐지?ㅇ_ㅇ하면서 봤습니다...

제가 예고편만 보고 갔을때 생각한 스토리가 아니더라구요..;;후반부가
후반부에 그냥 인간세계에 나갔다가 정체성 문제로 방황하게 된 큐타가 나 인간세계로 나갈거야! 하는데 쿠마테츠가 그 마음을 이해하면서도 안돼!가지마!하고 갈등하는 과정만 더 풀어주다가 마지막 대결전에서 큐타가 응원해서 쿠마테츠가 이기게 되고 큐타도 쿠마테츠의 소중함을 알게 되고 모두다 욧시! 스토리가 이렇게 되기만 해도 물론 좀 뻔하고 단순하긴 해도 충분히 잘 만든 영화가 될 수 있었을거 같은데..(이런 스토리일줄..;)

이치로히코 캐릭터를 마지막 클라이막스에 너무 부각시킨게...
후반부에는 쿠마테츠랑 갈등하는 과정도 너무 안나오고..ㅠㅠ
갑자기 등장하는 백경이랑 고래도 너무 뜬금없고요ㅠㅠ
다른분들이 지적해주시는것처럼 카에데의 오글거리는 대사도 한몫하고..

암튼 여러모로 후반부가 아쉬웠습니다..
영화 전반부가 너무 좋았어서 더 실망이 큰것 같아요..ㅠㅠ
전반부는 재미도 있고 연출도 좋고... 중간에 만나는 다른 동물 수장님들도 너무 귀엽지 않나요?ㅋㅋ
후반부에 좀더 드라마틱한 결말을 살리기 위해 장치를 한것 같은데..
너무 이얘기 저얘기 다 하려다보니.. 몰입도도 좀 떨어지고 그런것 같아요


대신 주제의식이랄까 그런건 좋았습니다..
물론 소년의 성장과 가족애를 다루긴 하지만 뭐랄까 쿠마테츠를 통해서
인간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고독?과 관계에 대한 욕구?이런걸 풀어내려했다고 생각이 들어요.. 개인적으로는 그 점에서 마음을 울리는 공감이 많이 된것 같고요..
굳이 생각하자면 이치로히코가 가지고 있다고 설정한 무네노 야미..도 그런측면에서의 의미 아닐까 싶어요.
인간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고독과 애정에 대한 욕구가 잘못 발현된 케이스..;아닐까요


암튼 으헝 ㅠㅠㅠㅠㅠㅠ 쿠마테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쿠마테츠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 저에게 올해 최고의 캐릭터ㅠㅠㅠㅠㅠㅠㅠ
같이 나오는 원숭이랑 돼지 아저씨도 너무 좋고요ㅠㅠㅠㅠㅠㅠ 진짜 감동적..ㅠㅠㅠㅠ

+제가 백경이랑 모비딕을 안봐서 그런데.. 어떤 의미가 있는 작품이길래 중요하게 다뤄지는지 설명좀 해주실분..

+근데 이치로히코는 누가봐도 2009년도에 배스킨라빈스에서나 나눠줄 법한 돼지 모자를 쓰고 있는데 왜 아무도 닝겐인지 못알아보는건가요...ㅋㅋㅋ
첫등장씬부터 현웃터졌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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